[driblab] 지난 5시즌 동안의 챔피언스리그 주요 득점자들 분석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금,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수요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고,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킬리안 음바페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두 골을 넣으며 2차전에서 팀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데 기여하였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기록(43경기 27골)을 갱신하였다. 2016년 9월 모나코에서 그가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이후부터 그와 비슷한 활약을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선수는 극 소수이다. Driblab은 데이터들을 이용해서 지난 5년동안의 챔피언스리그 주요 득점자들을 분석해보았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네이마르 주니어, 킬리안 음바페였다. 모두 23골을 넘기는 일관성을 보여줬는데, 이는 이들 외에는 다른 누구도 넘지 못한 기록이다. 만약 우리가 90분당 상대 박스에서의 터치 횟수, 슈팅당 유효슈팅 비율, 90분당 페널티킥 제외 평균 골 수 같은 데이터들을 분석한다면, 이들중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는 누구일까?

 

이 그래프에서 우리는 바르셀로나의 연속된 이른 챔피언스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페널티킥을 제외한다면 메시(0.69)가 가장 높은 평균 골을 득점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0.67)가 2위를 차지했고 음바페(0.67)가 그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음바페는 차트에 나타난 세 가지 스탯 간에 놀라운 균형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데뷔시즌부터 그가 무엇을 보여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그의 피니시맵을 살펴볼 것이다.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이후부터 그의 마무리에 높은 정확성을 보여줬다. 그가 25골을 득점했을때 기대 득점은 22.3골에 불과했다. 아래 사진에서 우리는 그의 슈팅중 대부분이 박스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체 슈팅중 37%는 박스 중앙에서 이루어졌다.

이 그래프에서 우리는 순위 바로 뒤에있는 선수들의 스탯을 볼 수 있다. 케인이나 아구에로 같은 대단한 선수들과는 별개로 엘링 브라우트 홀린이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첫 두 시즌 동안 보여준 득점 페이스는 인상적일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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