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분석

    [Coaches' Voice] 선수분석: 에데르 밀리탕

    선수 프로필 에데르 밀리탕은 19세의 나이에 상파울루에서 1군 데뷔를 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가 상파울루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잡기까지에는 단 한 시즌밖에 걸리지 않았고, 불과 몇 달 후 포르투가 다른 유럽 클럽들과의 영입경쟁에서 승리하며 밀리탕을 영입하였다. 포르투에 입단한 지 한 달 만에, 그는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소집되었다. 그리고 포르투와 함께 한 시즌을 치룬 후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밀리탕은 지네딘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 2기 첫 영입생이지만, 2021년 5월 지네딘 지단이 떠나면서 클럽에서의 위상과 중요성이 가장 커졌다. 지단이 떠난 같은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최고참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은 각각 파리 생제르맹과 맨체..

    [driblab] 선수분석: 아모림의 망치 페드로 곤잘베스

    포르투갈의 축구 클럽 스포르팅 CP는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 우승 확정까지 3경기를 앞둔 후벵 아모림의 스포르팅은 현재 2등 포르투와 승점 5점 차이로, 2002년 이후 우승하지 못한 리가 NOS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 직전이다. 게다가, 그들은 무패 우승을 할 가능성도 있다. 아모림과 그의 팀은 현재 무패를 달리고 있다. 후벵 아모림은 스포르팅의 수비를 엄청나게 견고하게 만들었는데, 그들의 수비 수치를 본다면 무적에 가깝다. 31경기에서 15골을 내준 스포르팅은 경기당 평균 7.1개의 슈팅만을 허용하는 3-4-2-1 포메이션을 구사하는데, 이는 유럽 5대리그 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수치이다. 실제로 스포르팅은 지난 시즌 경기당 10.3개의 슈팅을 허용했다. 스포르팅은 ..

    [Coaches' Voice] 선수분석: 비니시우스 주니어

    선수 프로필 17세의 비니시우스 호세 파이소 데 올리베이라 주니오르가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 레알 마드리드는 그가 18세가 되던 2018년 7월에 마드리드로 비니시우스를 데려오기로 합의하였다. 21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같은 브라질리언 네이마르와 많은 비교를 받았지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이적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한명인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기위해서 이적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같은 여름에 비니시우스와 계약했고, 따라서 잠재적인 대체자로 간주되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왼쪽 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비니시우스는 플라멩구와의 첫 프로 계약에서 €30M의 바이아웃 조항을 넣었고 , 데뷔 후, 바이아웃 조항은 €45M으로 증가하였다. 레..

    [Coache's Voice] 선수분석: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 프로필 거의 10년 동안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센터 포워드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한 아게로는, 지속적인 부상에도 불구하고 티에리 앙리를 뛰어넘으며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득점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많은 지출을 하는 시기에 3명의 감독들과 함께하며, 아구에로는 개인과 팀 차원에서 많은 트로피와 상을 수상하였고, 맨체스터 시티의 대체불가한 선수가 되었다. 그가 시티에서의 10년을 뒤로하고 20/21 시즌종료후 32살의 나이로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확실히 한 시대의 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빈센트 콤파니 그리고 야야투레는 함께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는 아구에로만 팀에 남은 상태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

    [planet football] 당신은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아리바스를 보고 있으면 이스코를 떠올리게 될것이다.

    아리바스의 현재까지의 커리어 마드리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리바스는 2001년 9월에 태어났으며, 2012년 레알 마드리드의 라 파브리카에 소속되기 전 레가네스에 소속되어있었고 더 전에는 지역팀인 페레즈 갈도스에서 본인의 실력을 키웠다. 클럽 레전드인 라울이 후반기부터 이끈 카시티야가 19/20시즌 유에파 유스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이후 아리바스의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을 보고 사람들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되었다. 그는 라울의 나이에 유스 챔스 결승전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하였고, 후베닐에선 34경기 18골 13어시라는 엄청난 개인 기량을 보여줬다. 2020-21 시즌이 시작된 직후 19세가 된 아리바스는 스페인 세군다 B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카스티야를 위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지단으로부터 1..

    [Breaking the lines] 선수분석: 쥘 쿤데

    에미릭 라포르트부터 라파엘 바란까지, 킴펨페부터 우파메카노까지, 프랑스의 샌터백 뎁스는 어느 나라 보다도 좋다고 말할 수 있고, 프랑스의 엘리트 센터백들의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리게 된 선수는 21살의 쥘 쿤데이다. ​ 보르도의 아카데미에서 성장하고 거스 포예트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 후, 쿤데는 2019년에 25만 유로로 이적하여서, 똑같이 리그앙의 낭트에서 15만 유로로 이적해온 디에고 카를루스와 센터백 합을 맞추게 되었다. 세비야가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고 유로파를 우승한 것처럼 이 두 명은 로페테기 감독의 수비 중심부의 굳건한 벽이 되었다. ​ 27세인 카를루스가 유로파의 마지막 3경기에서 3번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기복이 있는 수비와 실책으로 팬들을 겁먹게 했을지도 모르지만, 반면 쿤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