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기사/Others

    [디 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인종차별적 고정관념을 형성하는 노래를 부르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박지성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종차별적 고정관념을 담은 노래를 부르는 것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박지성이 2005년에서 2012년까지맨유에서 뛰었을 때 한국인이 개고기를 먹는다는 내용이 담긴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박지성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지만, 박지성의 말대로, "불편한" 가사를 포함하고 있다. 박지성은 팬들이 공격적인 의미로 이 노래를 부르는것은 아니라는걸 알았지만, 이 고정관념은 한국인들에게 모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노래는 울버햄튼의 새로운 한국인 영입생인 황희찬이 울버햄튼 홈구장에서 입단식을 치뤘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부른 후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박지성은 맨유의 공식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스카이스포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들 순위

    곧 뛰어난 선수들이 경쟁하는 영국 최고의 리그,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다. 루카쿠의 첼시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의 가치 순위를 매겨보았다. 트랜스퍼 마켓의 데이터로 작성된 순위에 따라 이들중 4명은 적어도 1억 유로의 가치가 있다. 22위-알리송 베커(골키퍼, 리버풀): 시장가치6000만 유로 22위-가브리엘 제주스(공격수, 맨시티): 시장가치 6000만 유로 22위-폴 포그바(미드필더, 맨유): 시장가치 6000만 유로 22위-파비뉴(미드필더, 리버풀): 시장가치 6000만 유로 22위-윌프레드 은디디(미드필더, 레스터 시티): 시장가치 6000만 유로 18위-잭 그릴리쉬(공격수, 맨시티): 시장가치 6500만 유로 18위-부카요 사카(공격수, 아스날):..

    [문도] FIFA는 축구에 혁명을 일으킬 네가지 규칙을 실험해보고 있다

    FIFA는 유스 토너먼트 대회에서 축구에 혁명을 일으킬 4가지 규칙을 실험해보고 있으며, 그것들은 전후반 시간을 30분으로 단축, 무제한 교체, 스로인을 킥인으로 대체, 옐로카드를 받았을때 잠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는 것이다. 퓨처 오브 풋볼 컵 대회에서는 아직은 먼 미래에 축구계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규칙이 실험되고 있다. 처음에는 FIFA가 이 실험을 후원했지만, 알다시피 유스 대회는 국제 협회의 후원을 받을 수 없다. 실험되고 있는 경기에서는 크게 4가지 규칙이 다릅니다: - 농구, 풋살 등 타종목 스타일에 맞춰 전후반을 30분으로 단축 - 무제한 교체 가능, 현재 유럽 축구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연장 없이 5번의 교체가 허용되고 있다. 연장전으로 갈 시 한번의 교체가 더 허용된다. '정상적..

    [BBC] UEFA는 유로 2020 결승전 당일 웸블리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해 조사를 착수하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웸블리(Wembley)에서 열린 유로 2020 결승전 당일 보안 위반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팬들은 결승전을 보기 위해 웸블리에 뚫고 들어가려다 보안요원, 경찰과 충돌하였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 마크 불링햄은 이런 행위에 의해 영향을 받은 합법적으로 입장한 팬들에게 사과하였고, "이런 사태는 보안팀도 그날 처음 봤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정규시간 1-1 동점으로 연장전을 가서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에 패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팬들의 4가지 혐의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이 팬들의 혐의에는 애국가 제창 때 야유, 관중 난입, 경기중에 그라운드로 물건 던지기, 폭죽등이 있다. UEFA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별도로, UEFA 윤리 및 징계 조사관이 경기장 내..

    [공홈] UEFA 모든 클럽 대항전에서 원정 다득점제 폐지

    UEFA 클럽 경기 위원회와 UEFA 여자 축구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UEFA 집행 위원회는 오늘 2021/22 시즌을 기준으로 모든 UEFA 클럽 대항전(남, 여자 및 청소년)에서 이른바 원정 골 다득점제를 폐지하자는 제안을 승인했습니다. 원정 골 다득점제는 두 팀이 두 경기에서 같은 수의 골을 넣은 경우, 승자를 가리기 위해 지금까지 적용되어 왔다. 이 경우, 상대팀의 홈구장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자로 간주되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차전 경기 종료 후 두 팀이 홈과 원정에서 같은 수의 골을 넣었다면 연장전이 펼쳐졌고, 무득점 시 승부차기가 이어졌다. 이 규칙이 삭제되면서, 이제부터 두 팀이 두 경기에서 같은 수의 골을 넣었다면 승부는 원정골로는 결정되지 않고, 2차전 종료후 연장전이 ..

    [BBC] A매치 역다 최다골 기록에 다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프랑스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넣으면서 세계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인 109골을 달성했다. 성인 국가대표로 9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1993~2006년 109골을 넣은 이란의 알리 다에이와 호날두뿐이다. 이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더욱 위대하다고 여겨지게 될 하나의 기록이다. 호날두는 이미 클럽 축구 최고의 대회인 챔피언스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는데, 그는 이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하였다. 프랑스를 상대로 득점하며 그는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기록인 19골을 제치고 역대 월드컵+유로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그는 또한 6월 15일 화요일에 헝가리와의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유로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그의 기록은 현재 14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