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경기분석] 조별리그 F조 3라운드 포르투갈 v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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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경기분석] 조별리그 F조 3라운드 포르투갈 v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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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포인트 ※

· 포그바를 압박하지 못한 포르투갈
· 음바페 - 포그바의 시너지
· 프랑스의 미숙한 세트피스 맨마킹
· 아직은 불안한 페페와 디아스의 합

헤나투 산시스는 자신이 가장 잘 소화하는 역할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포그바를 압박하는데 실패하였다. 포르투갈은 수비 라인을 낮게 형성했고, 포그바는 자신에게 허용된 넓은 공간 덕분에 완벽한 타이밍에 침투 움직임을 가져가는 음바페에게 패스를 할 수 있었다.


세메두는 종종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났고, 디아스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선수를 잘 커버하지 못했다.

포르투갈이 중앙 수비수들로 부터 후방 빌드업을 시작할 때, 포르투갈은 압박을 하지 않았다. 패스가 풀백이나 중원으로 전달되었을 때, 프랑스는 포그바가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캉테가 전진하면서 압박을 시작하였다.

포르투갈에 펠릭스 같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었기 때문에 캉테가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효율적이였다.

프랑스는 첫 pk를 너무 무기력하게 헌납하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그들은 지역 수비를 하다가 파포스트에선 맨마킹 형식을 이루는 혼용전술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혼용전술은 흔한 편이지만, 프랑스는 맨마킹 밸런스가 아예 안맞았고, 결국 다닐루 페레이라가 노마킹 헤더 기회를 얻으며 pk를 획득했다.

벤제마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톨리소가 높게 전진하면서 포르투갈의 수비 라인을 벌려놨기 때문이다. 이로써 포그바는 디아스가 놓친 벤제마를 발견하여 LCB와 LB 사이의 공간으로 패스를 전달할 수 있었다.

 

포르투갈은 음바페를 막느라 너무 왼쪽 공간에 집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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