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driblab] 선수분석: 숨어있던 보석의 등장, 브라이언 힐

    브라이언 힐은 몇년전 그가 세비야 유스팀에서 뛸때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지난 2시즌(세비야 318분, 레가네스 636분) 동안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지는 못했지만, 올해에는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감독이 이끄는 에이바르에 임대되어 많은 출전시간을 받았고, 팀의 주축 선수중 한명으로 활약하였다. 이렇게 그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상대편 진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에이바르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데, 이는 현대 축구에서는 드문 클래식 윙어로 뛰기를 좋아하는 브라이언 힐에게 좋게 작용한다. 20세의 그는 최근 출전시간을 더 부여받고 자신감을 얻었는데, 이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1.5 xG와 4.3 xA를 기록하는등 공격포인트로 나타나고 있다. 첫 골을 ..

    [Breaking the lines] 선수분석: 쥘 쿤데

    에미릭 라포르트부터 라파엘 바란까지, 킴펨페부터 우파메카노까지, 프랑스의 샌터백 뎁스는 어느 나라 보다도 좋다고 말할 수 있고, 프랑스의 엘리트 센터백들의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리게 된 선수는 21살의 쥘 쿤데이다. ​ 보르도의 아카데미에서 성장하고 거스 포예트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 후, 쿤데는 2019년에 25만 유로로 이적하여서, 똑같이 리그앙의 낭트에서 15만 유로로 이적해온 디에고 카를루스와 센터백 합을 맞추게 되었다. 세비야가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고 유로파를 우승한 것처럼 이 두 명은 로페테기 감독의 수비 중심부의 굳건한 벽이 되었다. ​ 27세인 카를루스가 유로파의 마지막 3경기에서 3번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기복이 있는 수비와 실책으로 팬들을 겁먹게 했을지도 모르지만, 반면 쿤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