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스쿼카] 20-21 프리미어리그 U-21 선수중 현재까지 공격포인트가 가장 많은 선수들 11명

    또 하나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많은 어린 유망주들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유럽 축구의 가장 인기 있는 유망주들이 이적해오는것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를 통해서 배출되는 유망한 선수들도 끊이지 않는다. 필자는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U-21중 가장 공격포인트가 많은 11명의 선수를 알아봤다. 공동 11위 카이 하베르츠 지난시즌 바이언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한 하베르츠가 첼시로 71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했을때 기대가 매우 컸다. 하베르츠는 지금까지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안좋은 경기력과 부상문제로 힘든 데뷔시즌을 보내왔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는 순간을 몇차례 보여주었고, 프리미어리그 첫 20경기에선 1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공동 11위 ..

    [pythagoras in boots] 데이비드 모예스의 20/21 웨스트햄 전술분석

    이 글에서는 모예스의 전술중에서, 웨스트햄의 후방 빌드업, 포워드들의 유기적인 스위칭, 공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때의 플레이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다. 또한 필자는 모예스의 축구에서 쿠팔과 크레스웰, 슈첵과 라이스, 안토니오가 중요한 이유도 설명할 것이다. 웨스트햄은 5-4-1을 포함한 다양한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4-2-3-1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 포메이션에선 슈첵과 라이스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역활을 하면서 더블 피봇을 구성하고, 공격수들이 유기적으로 중앙지역에서 스위칭을 한다. 여기서 윙어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윙어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 웨스트햄은 파이널 써드 압박 수치가 리그에서 가장 낮다. 웨스트햄은 공격수들까지도 돌아가면서 로우부터 미드블락을 구축하는데, 상대편의 볼을 운반하는 선..